리틀 정우성+GD닮은꼴까지..연매출 4천만원 '요식업CEO'된 이 가수 [종합]

김수형 2023. 8.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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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김부용이 출연, 리틀 정우성부터 GD닮은 꼴까지 화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김부용에게는 "원조 리틀 정우성"이라 소개, 모두 "목소리 최민수 배우느낌"이라 했다.

김부용은 "원래 목소리톤이 낮다 변성기가 안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최근 장사로 대박신화를 이뤘다는 김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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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김부용이 출연, 리틀 정우성부터 GD닮은 꼴까지 화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분식집 셰프로 변신한 근황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장호일, 이연수 이어 1996년대 근홍스타를 공개, 바로 김부용이었다. 특히 이선정과도 오랜만에 투샷으로 무대를 꾸며 훈훈함을 안겼다. 배기성은 1대 맘보걸로 활동했던 이선정에게 “선정이가 우리 회사에서 도망가더니 김부용과 티비나오더라”며 폭로하자 이선정은 “나 그 회사에서 계약을 안했다. 내 맘대로 한 것”이라며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용에게는 “원조 리틀 정우성”이라 소개, 모두 “목소리 최민수 배우느낌”이라 했다. 김부용은 “원래 목소리톤이 낮다 변성기가 안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캐스팅 프리패스상이라고 하자 김부용은 “고등학생 때 제작사에서 학교를 찾아왔다. 캐스팅 위해 학교를 찾은 것”이라며“학교에서 인기있는 사람을 물었고 내 이름이 불렸다”고 했다. 이에 붐은 “실제로 팩트다/ 안양예고 전설이다”며 “전설은 김부용과 비, 붐이다”라며 웃음짓게 했다.

실제 19세 꽃미남 모습으로 데뷔한 김부용. 과거 모습을 공개했는데, 어린왕자 미소년의 정석이었다. 모두 “GD(지드래곤)가 떠오르는 이목구비”라고 하자 김부용은 “예전에 GD가 형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해, 이렇게 잘될줄 알았으면..”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더니 “요즘도 가끔 만나는 자리가 있어, 근데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 뭐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최근 장사로 대박신화를 이뤘다는 김부용. 요식업계 아이돌로 불리는 그는연매출 4천만원을 달성했을 정도. 그는 “요즘은 분식집 오픈했다 어른들을 위한 분식집 만들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 김부용의 2호점 분식짐 사장이 이연수라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이란 프로에서 부용이를 처음 만나, 나를 보자마자 누나가 우리 엄마랑 닮았다고 하더라, 그렇게 친하게 지내게 됐다”며 인연을 전했다. 이연수는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면서 예쁜 카페가 로망이었는데 직접 2호점을 제안해, 생각만해도 즐거울 것 같아 여주에 카페 겸 분식집 2호점을 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원생활 중인 이연수 삶을 들여다봤다. 아니나 다를까, 분식집 사장의 분주한 모습. 맛의 비법은 김부용이 안 가르쳐줬다며 자신만의 마성의 특제소스가 있다고 했다. 이에 붐은 “직접 여수를 내려간적 있나”며 두 사람의 썸을 의심, 이연수는 “없다, 내가 직접 1호짐에 가서 배웠다”며 “100% 잘 안 가르쳐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부영은 “제가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소스비법은 안 가르쳐주고 소스를 줬다”며 썸에서 비지니스 관계가 된 후일담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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