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소기업 '로지스마일' 손잡고 물류경쟁력 강화

서미선 기자 2023. 8. 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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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신라면세점은 10일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엔 △신라면세점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적극적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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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 협약…"보세화물 관리 강화"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가 10일 서울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신라면세점은 10일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엔 △신라면세점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적극적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 디지털화를 선도 중이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를 도입해 운송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업무를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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