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필리핀 감사패 받아… 잼버리 대원에 편의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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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이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대웅경영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한 대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천재지변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과 식사를 제공해 준 대웅과 대웅경영개발원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의 색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힘써준 용인특례시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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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웅에 따르면 지난 8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편의시설을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대웅경영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한 대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천재지변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과 식사를 제공해 준 대웅과 대웅경영개발원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의 색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힘써준 용인특례시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사패 수여식 이후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의 특별 공연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도 열렸다.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해 필리핀 전통 공연과 한국의 문화를 어우르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웅경영개발원은 '필리핀 문화의 밤' 행사 다음날인 10일 말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는 한국의 식문화를 설명하며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했다.
서종원 대웅경영개발원 대표는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에도 밝고 건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보며 개척정신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잼버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이어받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35개국 5023명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용인특례시 관계자 모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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