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16강전? 내가 뛰었으면 이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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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와 칸나바로, 마테라치가 오는 10월, 친선 경기 홍보를 위해 방한했는데요, 한일월드컵의 추억을 유쾌하게 풀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짜릿한 이 장면,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가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순간인데요.
[칸나바로/전 이탈리아 축구대표 : 물론이죠. (저희가 뛰었으면) 경기 결과는 바뀌었을 겁니다.]
[마테라치/전 이탈리아 축구대표 : 쉬운 질문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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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와 칸나바로, 마테라치가 오는 10월, 친선 경기 홍보를 위해 방한했는데요, 한일월드컵의 추억을 유쾌하게 풀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짜릿한 이 장면,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가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순간인데요.
이 장면을 벤치에서 지켜봤던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21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분명히 기억했습니다.
'당시 한국이 뛰어났다'면서도 자신들이 뛰었으면 결과는 달랐을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칸나바로/전 이탈리아 축구대표 : 물론이죠. (저희가 뛰었으면) 경기 결과는 바뀌었을 겁니다.]
[마테라치/전 이탈리아 축구대표 : 쉬운 질문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들을 비롯해, 2002년 브라질 우승의 주역, 호나우지뉴 등은 오는 10월, 친선 경기에서 다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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