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일 여전히 불투명…'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전 플랫폼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붉은사막 출시일은 아직 불투명하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전 플랫폼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 컨센서스를 10.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붉은사막 출시일이 불투명한 점은 부담으로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증권이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전 플랫폼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붉은사막 출시일은 아직 불투명하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전 플랫폼에서 매출 감소가 나타나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 컨센서스를 10.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11억원에서 2분기 14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3분기에는 PC 검은사막의 트래픽이 반등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달 초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이용자 초청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와 콘텐츠 업데이트로 PC 검은사막의 7월 일평균 이용자는 2분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여전히 붉은사막 출시일이 불투명한 점은 부담으로 꼽았다.
오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이달 말 독일에서 진행될 게임즈컴에서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관람객이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은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수상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라며 "네오위즈 P의거짓이 지난해 게임즈컴에 대모를 출품한 이후 마무리 개발(폴리싱)을 거쳐 정식 출시까지 1년 이상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에도 붉은사막 출시를 장담할 수 없다"고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