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배구 GOAT “김연경이 여자 최고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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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5·흥국생명)이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파이커로 꼽혔다.
'티위다렌왕'은 "랑핑이 '내가 보기에는 김연경이 오늘날 여자배구 최고의 다재다능한 스파이커'라고 발언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팬이 많을듯하다. 21세기 세계에서 으뜸가는 주 공격수라 할 수 있다"며 뜻을 같이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OTT 서비스 '올림픽 채널' 영어 에디션은 2022년 9월 "김연경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배구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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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5·흥국생명)이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파이커로 꼽혔다. 남자부까지 통틀어 하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살아있는 전설로부터 받은 평가라 의미가 남다르다.
4일 랑핑(63·중국)은 스포츠매체 ‘티위다렌왕’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21세기 세계 최고의 다재다능한 공격수 3명은?’이라는 질문에 김연경을 먼저 거론한 후 카롤리나 코스타그란데(43·이탈리아)와 조던 라슨(37·미국)을 뒤이어 선정했다.
랑핑은 1984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중국 여자부 금메달 획득을 주도하여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2002년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플레이어와 지도자로 보낸 금메달 시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 넘버원으로 인정받기까지 했다. 랑핑이 올림픽 배구 Greatest Of All Time이라는 주장은 사실로 통하고 있다.
중국 ‘티위다렌왕’은 “▲랑핑 ▲미레야 루이스(56·쿠바) ▲플로 하이먼(69·미국)이 20세기 3대 공격수였다. 세계적인 지도자로서 존경받는 랑핑은 감탄이 나오는 통찰력과 지식, 선수를 보는 안목을 지녔다”며 ‘21세기 TOP3 스파이커’를 물어본 이유를 밝혔다.
‘티위다렌왕’은 “랑핑이 ‘내가 보기에는 김연경이 오늘날 여자배구 최고의 다재다능한 스파이커’라고 발언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팬이 많을듯하다. 21세기 세계에서 으뜸가는 주 공격수라 할 수 있다”며 뜻을 같이했다.
김연경은 2011-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및 올림픽 MVP·득점왕을 석권했다. 국제배구연맹 공식 SNS ‘발리볼 월드’는 한국 도쿄올림픽 4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2021년 여자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OTT 서비스 ‘올림픽 채널’ 영어 에디션은 2022년 9월 “김연경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배구선수”라고 소개했다.
△ 미레야 루이스(쿠바)
△ 플로 하이먼(미국)
△ 코스타그란데(이탈리아)
△ 조던 라슨(미국)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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