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미국대학농구 첫 시즌 개막전부터 기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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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21·곤자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 데뷔전부터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콜 포스먼은 8월3일(이하 한국시간) ▲고학년 6명 ▲신입생 2명 ▲부상에서 회복한 2학년 1명 ▲여준석을 곤자가대학교 농구부 즉시 전력 10인으로 꼽았다.
7개월 전 입학한 여준석은 시즌 도중 로스터 추가라 곤자가대학교 1학년으로는 농구부와 훈련만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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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21·곤자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 데뷔전부터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콜 포스먼은 8월3일(이하 한국시간) ▲고학년 6명 ▲신입생 2명 ▲부상에서 회복한 2학년 1명 ▲여준석을 곤자가대학교 농구부 즉시 전력 10인으로 꼽았다.
포스먼은 공식 학생신문 ‘곤자가 불러틴’ 편집장이다. “이번 시즌 코치진이 로테이션을 8명 규모로 압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면서 “여준석은 출전에 필요한 조건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먼은 “충분한 시간이 아닐 수 있지만, (투입까지) 차례를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일 뿐”이라면서 “여준석은 시즌 첫 경기부터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곤자가는 10월9일 출정식을 겸한 청백전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1월 3일 평가전에 이어 8일 2022-23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웨스트 코스트 콘퍼런스(WCC)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여준석은 용산고등학교 소속으로 참가한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한국이 15위로 대회를 마치는 동안 평균 25.6득점 10.6리바운드 2.1스틸 선수공헌도 24.7로 맹활약했다.
득점왕 및 선수공헌도 1위로 한국인 첫 19세 이하 농구월드컵 개인타이틀 2관왕이 됐다. 경기당 리바운드 2위 및 스틸 공동 5위까지 4개 부문 TOP5에 들었다.
포스먼은 “세계대회에서 밝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NCAA 디비전1에서 다재다능한 기술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까?”라며 여준석 퍼포먼스를 기대했다.
곤자가는 1966년 이후 28차례 정규리그 1위 및 플레이오프 21번 우승을 차지한 WCC 최강팀이다. 지난 시즌은 콘퍼런스 제패 후 미국대학농구 68강 토너먼트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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