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 검찰 송치…"정말 죄송"
강창구 2023. 8. 11. 08:01
'분당 흉기 난동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어제(10일) 맨얼굴을 드러낸 채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최원종은 유치장인 수정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원종은 또 "사망한 피해자께도 애도의 말씀 드리고 유가족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선 "스토킹 집단 때문"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신상정보가 공개된 최원종은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나왔고 경찰은 경찰서 1층 로비에서부터 정문을 지나 호송차로 향하는 동선을 비교적 길게 공개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최원종 #흉기난동 #검찰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