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의 기적' 하이키, 청춘 만화 찢고 나온 4色 매력.."꿈은 날 움직이게 해"

최이정 2023. 8. 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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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하이키(H1-KEY)가 서울의 중심에서 '꿈'을 노래한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의 콘셉트 필름 '드리밍'을 공개했다.

하이키는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통해 본인들의 꿈을 노래하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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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서울의 중심에서 '꿈'을 노래한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의 콘셉트 필름 '드리밍'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의문의 상대와 통화하는 네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희망찬 미래를 야기하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이키는 하이틴 영화에 나올 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만큼 각자가 생각하는 '꿈'을 키워드로 서로 다른 내레이션을 더 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서이는 "꿈이라는 스위치를 켜면 내 마음속 불빛도 밝게 켜져", 옐은 "품 안에서 꼭 쥔 채 놓치고 싶지 않은 게 꿈이야", 휘서는 "힘들어도 행복을 느끼게 만드는 꿈은 '나란 존재' 그 자체", 리이나는 "꿈속에서는 설레고 두근대는 감정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느끼는 '꿈'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이키는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통해 본인들의 꿈을 노래하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된 '서울 드리밍'의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작곡가 홍지상의 곡으로 오는 23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영케이(Young K)가 다시 의기투합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nyc@osen.co.kr

[사진] 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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