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버거버먼 "모든 경제지표 영향력 있을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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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 프라이빗 웰스의 섀넌 사코시아 최고투자책임자는 "모든 경제지표가 영향력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코시아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9일 CNBC에 출연해 "근본적인 시장 심리가 계속해서 매우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연착륙 또는 무착륙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 계절적으로 약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고, 최근 랠리의 토대를 강화해준 예상보다 더 좋았던 어닝시즌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훨씬 더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모든 지표가 영향력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코시아 최고투자책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낙관적이고 싶어하는 심리가 깔려 있다"며 "경제상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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