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골드만삭스 "美 7월 CPI 지표, 디스인플레 추세 확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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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소폭 올랐지만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글로벌 채권 전략가는 이번 CPI가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해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도 정점을 찍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나온 고용비용지수, 고용 보고서 등 지표 전체에 근거한 주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프릿 길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채권 전략가 :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의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는 지표 전체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용어들이기도 합니다. 연준이 9월에 무엇을 할지는 6월 회의와 9월 회의 사이에 나오는 지표 전체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2분기 고용비용지수가 둔화했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엇갈렸지만 일자리와 노동자 수간의 격차는 줄고 있는 등 다른 수치들은 고용시장의 재균형과 일치합니다. 오늘(11일)의 CPI 지표도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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