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PIMCO) "국채금리 상승 한동안 지속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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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제롬 슈나이더 이사는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슈나이더 이사는 현지시간 10일 CNBC에 출연해 "중고차, 주택 등 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지만, 매우 걱정스러운 것 중 하나는 임금과 임금 압력"이라며 "진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내년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의 잠재적인 원천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동안 유리한 국채금리 상승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슈나이더 이사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단기물 금리에서 말이다"라며 "이는 국채를 훨씬 더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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