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아이돌보다 셌다"..트로트 콘서트 매출 상반기 134%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가요 콘서트 부문에서 트로트 부문이 134% 급증해 성장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로트 콘서트 티켓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이용 회원 수는 91% 증가해 티켓 매출액 17%, 구매 회원 수는 31% 증가한 아이돌 콘서트 보다 압도적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매출 34% 증가, 이용회원수 40%↑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가요 콘서트 부문에서 트로트 부문이 134% 급증해 성장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가요 콘서트 부문의 신용 및 체크카드 온라인 티켓 결제 데이터(164개 가수·60개 판매처·5100개 공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가요 콘서트 온라인 티켓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이용 회원 수는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트로트 콘서트 티켓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이용 회원 수는 91% 증가해 티켓 매출액 17%, 구매 회원 수는 31% 증가한 아이돌 콘서트 보다 압도적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 가요는 매출액이 15%, 구매 회원 수는 30%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트로트 콘서트의 경우 30대(32%)와 40대(25%)의 티켓 구매 비중이 높았으며, 30대의 트로트 콘서트 티켓의 건당 금액은 22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부모님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돌 콘서트 티켓의 경우 매출 건수 비중은 20~30대가 7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으며,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도 11%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 건수 상위 5개 콘서트의 티켓 예매 시작 후 1시간 동안의 매출 건수를 분석한 결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10분 동안 전체의 56.4%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작 후 30분 후에는 78.1%, 1시간 내 전체 매출 건수의 84.1%가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콘서트 #매출액 #임영웅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