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레알, 쿠르투아 십자인대 부상 [오피셜]

김재민 2023. 8. 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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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를 통해 티보 쿠르투아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이 확인됐다. 선수는 며칠 내로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쿠르투아는 사실상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31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 나선 핵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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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쿠르투아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를 통해 티보 쿠르투아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이 확인됐다. 선수는 며칠 내로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쿠르투아는 사실상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월드 클래스' 골키퍼 쿠르투아를 대체할 수 있는 골키퍼는 거의 없다.

1992년생 벨기에 출신 골키퍼 쿠르투아는 지난 2018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후 줄곧 레알의 넘버1 골키퍼였고 지난 2021-20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일등 공신 중 하나였다.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31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 나선 핵심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3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자료사진=티보 쿠르투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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