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7월 CPI 소폭 반등에도…9월 금리동결 힘 실린다?

송태희 기자 2023. 8. 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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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소폭 반등하면서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 안도감과 우려감이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 뉴욕증시, 예상 밑돈 CPI에 3일 만에 반등 성공
- 美 7월 소비자물가 3.2%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
- 유가·곡물가 상승에…12개월 연속 하락세 '제동'
- CPI 상승 폭 다시 확대, '역기저효과' 사라졌기 때문
- 소비자물가 상승 폭 커졌지만 예상치서 벗어나지 않아
- 美 7월 근원 CPI 4.7% 상승…전월 4.8%과 비슷
- 노동시장 활황, 높은 수준의 임금도 인플레 요인
- CPI 발표 이후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에 위축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준 할 일 남아 있다"
- 실업수당 청구건수 24.8만 건…한 달 만에 최고
- 실업수당 6월 26만 건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감소 추세
- 통신·임의소비재·금융·에너지↑…유틸리티·부동산↓
- 월트디즈니, 예상치 웃돈 실적에 5% 가까이 상승
- 카프리홀딩스, 태피스트리와 합병 소식에 56% 폭등
- 플러그파워, 예상 밖 손실 확대에 16%가량 하락
- 하락하던 국채금리 반등…국제유가는 1% 이상 하락

Q.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8월 물가가 다시 튀어 오를 가능성이 큰데요. 연준 입장에서는 긴축 종료 신호를 주기엔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연준 내부서도 아직 할 일이 남았다, 매파적 목소리가 여전하고요. 연준의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7월 CPI 발표 기점, 금리동결 확률 90.5%로 압도적
- 8월 CPI 수치 따라 판도 뒤바뀔 가능성 여전
- 8월 물가 상승 우려는 남아…고민 깊어지는 연준
- WSJ "에너지 가격, 몇 달간 물가에 상승 압력"
- 패트릭 하커 "놀라운 새 지표 없다면 금리 유지"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준 할 일 남아 있다"
- 美 인플레, 연준 목표인 2%대 진입 과정 어려울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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