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슨 40호 홈런 '쾅' 오타니와 타이...NL MVP 아쿠냐 주니어와 '집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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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맷 올슨이 시즌 40호 홈런을 떠뜨렸다.
올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스와의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 3회 홈런을 쳤다.
한 시즌 개인 최다 40개 홈런을 친 올슨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타이를 이뤘다.
애틀랜타는 앞으로 50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올슨은 50홈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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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스와의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 3회 홈런을 쳤다.
타구 발사 속도는 시속 107.3마일이었고, 중앙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은 비거리는 427피트였다. 올슨은 베일리 폴터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다.
한 시즌 개인 최다 40개 홈런을 친 올슨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타이를 이뤘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가 없다.
애틀랜타는 앞으로 50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올슨은 50홈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슨이 MLB 전체 홈런킹이 될 경우 내셔널리그 MVP를 두고 같은 팀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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