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세계 재해 보험금 65조원…70%가 폭풍우
이민후 기자 2023. 8. 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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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기후재난으로 올해 상반기 천문학적인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10일 글로벌 보험사 스위스리는 올 상반기 자연재해로 발생한 전 세계 보험금은 500억 달러, 약 65조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조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해별로 따지면 뇌우를 동반한 폭풍우가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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