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비 “오정세 인품 감탄, 먼저 다가와줘 긴장 풀렸다” (악귀)[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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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신비가 오정세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김신비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SBS 드라마 '악귀'(김은희 극본, 이정림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신비는 주인공들이 악귀를 찾는 과정 속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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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악귀' 김신비가 오정세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김신비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SBS 드라마 '악귀'(김은희 극본, 이정림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중 김신비는 염해상(오정세) 든든한 친구이자 아귀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신비는 주인공들이 악귀를 찾는 과정 속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동거인 오정세(염해상 역)와 호흡에 대해서 김신비는 "촬영장 밖에서 선배님을 볼 기회가 없다 보니 거리감 있는 상태에서 만났다. 그런데 첫 촬영 현장부터 먼저 다가와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긴장감 없이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신비는 "촬영장에서 집중하고 계시다는 게 느껴진다. 유쾌한 얘기를 나누다가도 촬영만 시작되면 염해상 그 자체가 되신다"며 연기적으로도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오정세의 인품에 감동받았다는 김신비는 "선배님이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셨다. 덕분에 하나도 고민 없이 연기했던 것 같다. 또 다른 작품에서, 다른 역할로 꼭 만나 뵙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김신비는 '악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냐는 질문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며 "또 열심히 준비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9일 종영한 SBS 드라마 '악귀'(김은희 극본, 이정림 연출)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마지막 회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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