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태풍 특보 편성 변경에도 4%대 시청률 출발

[뉴스엔 이민지 기자]

'국민사형투표'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0일 첫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국민사형투표'는 당초 오후 9시부터 1,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후 10시 10분 1회만 방송됐다.

편성 변경에도 4%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주연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14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359%를 기록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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