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떠나면 1분도 뛰지 못해" PSG, 3억달러 이적 거부한 음바페에 '최후통첩'

강해영 2023. 8. 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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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명문 PSG가 킬리언 음바페에 단단히 화가 났다.

PSG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으로부터 3억 달러의 이적료 제안을 수락했지만 음바페는 사우디행을 거부했다.

PSG는 음바페를 7월 말까지 계약 연장을 하거나 이번 여름에 팔아야 한다.

한편, PSG는 음바페의 상황과 관계없이 올 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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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음바페

프랑스 축구 명문 PSG가 킬리언 음바페에 단단히 화가 났다.

PSG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으로부터 3억 달러의 이적료 제안을 수락했지만 음바페는 사우디행을 거부했다. 대신 계약 기간을 다 채운 뒤 자유의 몸으로 타 클럽에 갈 작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SG는 초강수를 뒀다. 음바페에
PSG에 남아 있으면 단 1분도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골닷컴이 보도했다.

PSG는 음바페를 7월 말까지 계약 연장을 하거나 이번 여름에 팔아야 한다. 음바페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다.

한편, PSG는 음바페의 상황과 관계없이 올 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레나도 산체스 등이 PSG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강인 등 영입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료 이적으로 마르코 아센시오와 계약하고 PSV의 사비 시몬스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활성화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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