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밀레 냉장·냉동고 동시 구매시 시공은 무료"

냉장고장 3종 택일…철거 등 땐 추가금

[서울=뉴시스]롯데하이마트는 가전 브랜드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냉동고 동시 구매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브랜드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냉동고 동시 구매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두 제품을 동시에 사면 캐시백 56만4000원에 더해 냉장고장 시공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냉장고장 서비스는 가전을 살 때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세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냉장고 표준장 없이 바닥면만 있거나, 기존에 쓰던 냉장고장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시공하길 원하면 30만~60만원이 추가된다.

밀레 프리스탠딩 냉장고·냉동고는 취향에 따라 제품을 결합해 양문형 제품처럼 활용하거나, 분리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는 공기를 균일하게 순환해 온·습도를 최적화하며, 냉동고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균일 분배해 음식 표면·서랍에 성에가 안 생긴다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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