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1000억' 글로컬대 실행계획서 어떻게…대학 대상 설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정 시 5년간 국고 1000억원이 주어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첫 본지정 평가를 앞둔 지방대를 위한 연수회가 열린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실행계획서를 준비 중인 대학들에 사업 비전과 규제 개선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예비지정 대학들에 실행계획서 작성 요령을 안내하는 등 본지정 평가 절차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혁신기획서 제출…10월 10곳 선정 예정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선정 시 5년간 국고 1000억원이 주어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첫 본지정 평가를 앞둔 지방대를 위한 연수회가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실행계획서를 준비 중인 대학들에 사업 비전과 규제 개선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행계획서에는 각 대학들이 예비지정 혁신기획서에서 밝혔던 '혁신 구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광역시도, 지역 산업체와 협의해야 하며 대학 구성원 동의도 필요하다.
한양대 전 총장인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학 혁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참석자들에게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취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들이 실행계획서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우선 가능한 규제 개선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단위 간 전과, 이동수업 기준,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앞서 6월20일 예비지정 평가를 통과한 혁신기획서는 15개(통·폐합 전제 공동지원 4개), 대학은 19개교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예비지정 대학들에 실행계획서 작성 요령을 안내하는 등 본지정 평가 절차에 돌입했다. 다음달 실행계획서가 제출되면 평가위원회를 꾸려 서면·대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실행계획서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건, 前대표 만행 폭로 "성상납 대신 가라오케서 춤"
- 한가인 "연정훈과 쇼윈도 부부, 결혼 11년만 출산한 이유는…"
-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서 콘돔이…이혼 요구하자 "아파트 달라"
- 슈, 길거리서 오열 "집 나갈 것"…무슨 일?
- 여성 사는 집 훔쳐본 男…"10번 이상 신고했지만"(영상)
- 김태균, '4500평 별장' 공개…"'혈액암 투병' 母 위해 산 절반 사"
- '건강 이상설' 박봄, 확 달라진 비주얼…인형 미모
- 장수원, 최강희 닮은 아내 ♥지상은 공개 "46세에 임신"
- '이혼' 서유리, 11억 대출금 갚고 물오른 미모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