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반전 맛에 신기 “요구르트+술 느낌”(어서와 한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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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예상하지 못한 맛에 아일랜드 3인방이 반했다.
눈치껏 막걸리 잔도 제대로 이용한 세 사람은 맛보기로 조금씩 막걸리를 따라 맛봤다.
그러곤 "약간 탄산이 있는데 톡 쏘는 맛", "마치 요구르트에 술 들어간 느낌", "맛이 가벼워서 좋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맛", "좀 더 우유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아니다"라고 평가를 내놓았다.
세 친구는 이국적인 맛의 막걸리를 간장 찍은 튀김에 맛있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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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막걸리의 예상하지 못한 맛에 아일랜드 3인방이 반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8회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한국 로컬여행 3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묘시장에 들러 구경을 하던 중 허기가 진 친구들은 로컬식당을 찾아 먹자골목에 입성했다. 이들의 목표는 길거리 음식과 낮술.
한국인도 찾기 힘들어하는 간판 없는 로컬 식당을 제대로 찾아간 세 사람은 동묘를 대표하는 음식인 고기튀김을 비롯한 세가지 튀김을 주문했다. 또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막걸리도 시켰다.
사장님은 친절하게 흔들어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해줬다. 눈치껏 막걸리 잔도 제대로 이용한 세 사람은 맛보기로 조금씩 막걸리를 따라 맛봤다.
그러곤 "약간 탄산이 있는데 톡 쏘는 맛", "마치 요구르트에 술 들어간 느낌", "맛이 가벼워서 좋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맛", "좀 더 우유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아니다"라고 평가를 내놓았다. 세 친구는 이국적인 맛의 막걸리를 간장 찍은 튀김에 맛있게 즐겼다.
이들의 먹방에 MC 이현이까지 "저 집 가보고 싶다"며 군침을 삼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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