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30%↑ 트위터 CEO가 테슬라 주가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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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야카리노 X(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X 경영에 전권을 행사한다고 밝히자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이는 야카리노 CEO가 자신이 X 경영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경영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날 야카리노는 X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X 경영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테슬라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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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린다 야카리노 X(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X 경영에 전권을 행사한다고 밝히자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0% 상승한 245.3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야카리노 CEO가 자신이 X 경영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경영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X 경영에 간여, 그의 집중력이 분산돼 테슬라 경영에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왔었다.
그러나 이날 야카리노는 X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X 경영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테슬라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이 같은 이유로 이날 테슬라는 다른 전기차 업체가 대부분 하락했음에도 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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