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 PL이 돌아왔다…시작부터 사제 대결, 생존 경쟁 등 재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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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능으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어김 없이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2023-24 시즌에도 어김없이 스포티비 온(SPOTV ON)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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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주말 예능으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어김 없이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2023-24 시즌에도 어김없이 스포티비 온(SPOTV ON)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알릴 공식 개막전은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 자격으로 승격한 번리와 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이다.
인연이 있는 대진이다. 선수 시절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졌던 뱅상 콤파니 번리 감독이 스승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한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시즌 FA컵 8강이었다. 당시 엘링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6-0 대승을 견인했다. 번리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유럽 트래블(3관왕)'에 성공한 맨시티를 상대로 승격 팀의 저력을 뽐낼 수 있을까. 두 팀의 겨루기는 12일 토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두 번째 경기는 지난 시즌 PL 2위 아스널과 강등권을 탈출해 생존에 성공한 노팅엄 포레스트의 맞대결이다.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승부차기로 꺾은 아스널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새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첼시에서 이적한 카이 하베르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수혈한 데클란 라이스, 율리안 팀버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노팅엄 소속으로 프리 시즌 6경기를 소화하며 1골을 기록한 황의조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적이나 임대 대신 무조건 생존을 선언한 황의조다. 크리스 우드, 타이워 아워이니, 엠마누엘 데니스 등 PL 경험이 풍부한 이들을 견뎌내야 한다.
아스날-노팅엄전은 1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시작하며,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3-24 PL은 내년 5월까지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친 맨시티와 아스널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 리그 정상을 노리는 팀들의 순위 싸움을 만날 수 있는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한편, 스포티비(SPOTV)는 2023-24 PL 개막을 맞아 서울 반포동 한강 예빛섬에서 13일 저녁 10시에 시작하는 브렌트포드-토트넘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할 수 있는 'SPOTIME SEASON OPENING'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관련 문의는 OTT 스포티비 나우나 스포티비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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