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시민단체 공익성 강화’ 토론회

국민의힘이 오늘(11일) '시민단체 공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시민단체 공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향후 한국사회 시민단체들의 신뢰 회복 방안과 역할 설정 등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담당자들이 시민단체 제도개선책 관련 발제자로 나서며, 이후 정혁진 사단법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대표,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합니다.

국민의힘은 시민단체들의 국고보조금과 국민 기부금 유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5월 당내에 시민단체선진화특위를 꾸렸으며 보조금 지원 제한과 불법 농성 규제 강화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