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부장, 기관별 대처상황 점검…"긴장 유지해야"
서형석 2023. 8. 11. 00:43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어제(10일) 국방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12개 관계부처와 11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의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중대본은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과 같은 취약지역은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직접 현장에서 사전 통제와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모두 긴장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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