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4.8만건…전 주보다 2.1만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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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이 2주 연속 증가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집계된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은 24만8000건이라고 밝혔다.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6월 26만건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들어 감소하는 추세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8만 건으로 같은 기간 8000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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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이 2주 연속 증가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집계된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은 24만8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2만1000건 늘어난 수치다.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6월 26만건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들어 감소하는 추세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8만 건으로 같은 기간 8000건 감소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노동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이른 시간 내에 찾는다는 뜻으로, 노동시장의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기록하기 위해선 실업률이 4%를 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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