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EPL 출격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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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을 비롯한 유럽 프로축구 선수들이 이번 주말 본격적으로 질주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라운드에 나선다.
지난 시즌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 부상이 겹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공식전 47경기에서 14골 6도움, 리그에선 10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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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을 비롯한 유럽 프로축구 선수들이 이번 주말 본격적으로 질주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라운드에 나선다.
새 시즌을 앞둔 손흥민은 득점포 부활을 벼르고 있다. 지난 시즌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 부상이 겹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공식전 47경기에서 14골 6도움, 리그에선 10골에 그쳤다. 그 와중에 ‘EPL 100호 골’,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등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시 건강한 몸으로 새 시즌을 맞는 가운데 팀의 환경이 달라졌다. 새 사령탑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만큼 손흥민이 더욱 공격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시즌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의 각각 ‘절대 1강’으로 불리는 팀에서 뛰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활약일 것이다. 뮌헨은 13일 오전 3시 45분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슈퍼컵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PSG는 13일 오전 4시 로리앙을 상대로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이강인은 르아브르(프랑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우려를 털어낸 만큼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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