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여행 자유롭게’ 관광택시 10월 시범 운영

박현철 2023. 8. 11.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택시가 시범운영된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재성)은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횡성 관광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횡성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이 횡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중 6대를 시범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금 40% 군비 지원·60% 자부담
군, 택시 운수 종사자 6명 모집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택시가 시범운영된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재성)은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횡성 관광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또 택시 운수 종사자 6명을 모집한다.

‘횡성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이 횡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택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중 6대를 시범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며, 택시를 타고 추천코스 또는 자유코스로 지역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운행요금은 기본 3시간 7만5000원, 4시간 10만원, 5시간 12만5000원, 6시간 15만원으로 택시요금의 40%는 횡성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6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 비용은 관광객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김성태 군 문화관광과장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소규모 관광객의 비중이 크게 높아져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횡성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