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안전 강화’ 댄싱카니발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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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축제 '댄싱카니발'이 올해 수준 높은 공연과 안전을 강화한 새로운 관람 체계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축제 사무국은 최근 올해 댄싱카니발을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특히 그동안 비슷한 팀과 무대로 꾸며지는 관성적 축제 방식 지적에 따라 올해는 공연 수준, 운영 방식 등에 상당한 변화를 주기로 했다.
김정 축제 총감독은 "보다 높은 완성도와 원활한 운영으로 새로워진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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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축제 ‘댄싱카니발’이 올해 수준 높은 공연과 안전을 강화한 새로운 관람 체계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축제 사무국은 최근 올해 댄싱카니발을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특히 그동안 비슷한 팀과 무대로 꾸며지는 관성적 축제 방식 지적에 따라 올해는 공연 수준, 운영 방식 등에 상당한 변화를 주기로 했다.
우선 무대 완성도를 높인다. 예선 참가 시민팀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전문가 영상 심사를 진행, 22일 본선에 진출할 12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경합에서 최종 선정된 8개팀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과 총 상금 3600만원을 수여한다. 이들 팀은 23, 24일 앙코르 무대에 다시 오른다. 강원도립무용단, 국내 뮤지컬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민합창단, 퓨전국악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팀도 참여한다. 가을밤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 특수 조명, 미디어 아트 등 볼거리도 선사한다. 많은 인파가 한 번에 관객석으로 몰리지 않도록 무대 관람에 한해 티켓을 사전 배부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관람객 맞이 방식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줬다.
김정 축제 총감독은 “보다 높은 완성도와 원활한 운영으로 새로워진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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