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내각 지지율 26.6%…3개월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26.6%라고 10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4.2%포인트 하락한 26.6%로 조사됐다.
기시다 내각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험 지대'로 불리는 지지율 30% 선을 밑돌았다.
이번 수치는 지난 1월 기시다 정권 지지율 최저치인 26.5%에 근접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월 만에 지지율 30%선 붕괴
'지지 않는다' 47.4%…역대 최고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26.6%라고 10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4.2%포인트 하락한 26.6%로 조사됐다. 3개월 연속 하락한 끝에 지지율 30% 선이 무너졌다.
기시다 내각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험 지대'로 불리는 지지율 30% 선을 밑돌았다. 이번 수치는 지난 1월 기시다 정권 지지율 최저치인 26.5%에 근접한 수치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1%포인트 올라 47.4%로 집계됐다. 이는 기시다 총리가 2021년 10월 총리로 취임한 뒤로 가장 높은 수치다.
매체는 최근 마이넘버카드(주민등록증)를 둘러싼 논란 등이 내각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7일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활용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응답자 설문 중 유효 답변은 60.3%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