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단체관광 재개...美·日 등 78개국 빗장 풀어

강정규 2023. 8. 10. 2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오늘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본격화한 '사드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이 풀리게 됐습니다.

앞서 중국은 올해 1월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라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재개했고, 3월에는 베트남, 이란,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40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추가로 허용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