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부 항구 곡물저장소서 화재...2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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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라로셸 항구에 있는 곡물 저장소, 사일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폭발할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화재로 프랑스의 최대 국물 수출 항구 중 하나인 라로셸 항구에서 곡물 선적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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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라로셸 항구에 있는 곡물 저장소, 사일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전 8시쯤 밀을 보관하고 있는 한 사일로 내부 컨베이어벨트에서 시작된 불은 나란히 서 있는 다른 3개의 사일로로 옮겨붙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정도의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폭발할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일로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인근 회사 직원을 포함해 약 20여 명이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화재로 프랑스의 최대 국물 수출 항구 중 하나인 라로셸 항구에서 곡물 선적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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