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파트 욕심 없지만 1절 욕심 있어? “1분 듣기에 내 목소리 나왔으면” [홍김동전]

임유리 기자 2023. 8. 10. 23: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절 욕심 털어놓는 김숙 / KBS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김숙이 라도에게 1절을 부르고 싶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이 프로듀서 라도와 파트 분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이 “실력으로 갈 거냐. 재미로 갈 거냐”고 묻자 라도는 “상관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재미로 갈 거면 진경이가 제일 많아야 된다”라고 말했다.

라도가 “실력으로 가면?”이라고 묻자 김숙은 “진경이 파트 없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숙은 “근데 진경이가 훅을 되게 잘한다. 언니쓰 노래 다른덴 몰라도 ‘왜 이제 와서 이래’는 안다”라며 홍진경을 칭찬했다.

라도가 “그게 진경 누나 파트냐”라며 놀라자 김숙은 “진경이다. 원래 훅은 거기가 아닌데 진경이가 부르면 훅이 된다. 진경이가 마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나는 파트 욕심 없다”라며 자신이 바라는 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숙은 “1절, 2절이 있지 않냐. 1절 욕심은 좀 있다”라며, “내가 언니쓰 할 때도 1분 듣기에서 내 목소리가 안 나왔다”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