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임지연, 공조 예고…박성웅, 섬뜩한 첫등장(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8. 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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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화면 캡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이 공조를 시작했다. 박성웅이 섬뜩하게 첫등장했다.

김무찬(박해진 분)은 10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의 팀장직 제안을 수락하며 “본청 광수대로 보내달라. 전국을 뒤지며 끝까지 물고 늘어질 일이 있다”며 “못잡을리가 없다. 잡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주현(임지연 분)은 앞서 상사에게 의문의 남성이 촬영한 영상을 보고했던바. 그러나 상사는 주현에게 “그 영상을 못 본 거고 나한테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하자”며 “덮으라면 덮어라”는 말을 들었고, 분노해 “선배고 경찰이고 선배라서 존대했는데 양아치네? 경찰이라고 철밥통 유지하자고 사건을 덮어? 내가 특채로 들어왔어도 너보다 나은 경찰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주현은 김무찬을 찾아가 “사형투표 관련해서 알아야 할 게 있다. 사형투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라며 USB를 건넸다. 이어 “사형투표를 하기 전에 발견한 것이다. 사형투표를 하기 전에 시범으로 배포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분위기, 말투가 다 다른데 딱 하나 안 바뀐 게 있다. 무죄의 악마들”이라고 말했다.

또 “딸의 살인범이 무죄로 풀려나자 아버지가 직접 죽인 사건이 있었다. 팀장님이 맡았던 사건”이라며 “무죄의 악마들은 그 아버지가 최후 진술 때 한 말이다. 그 아버지 권석주가 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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