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착취물 유포자’ 배기철 사형…국민사형투표 예고(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8. 10. 23:11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를 예고했다.
10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사람들의 휴대폰에 의문의 알람이 울렸다. ‘아동 성 착취물 유포자 배기철의 사형에 동의합니까?’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투표 결과는 84%가 배기철의 사형에 찬성했고, 결국 배기철은 죽음을 맞았다.
김무찬은 “손님 받을 준비가 다 됐었다. 죽은 게 다행이다”라며 “우리가 경찰이니까 죽어도 싼 새끼가 죽었대도 범인을 잡아야지”라며 동료에게 업무를 지시했다. 현장에는 배기철과 지구대의 족적 말고는 또 다른 자료가 없었고, 컴퓨터에서 자료를 찾는 수밖에 없었다.
그때 또다시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다. 메시지엔 국민 사형투표를 한 의문의 인물이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의문의 남성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에게 투표 문자를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배기철의 사형을 집행한 것은 나”라고 고백했다.
이어 “배기철은 죽어 마땅했다. 아동 포르노 영상을 유포해 번 돈이 4억이라고 했다. 그러나 가상화폐까지 털어보니 배기철이 숨겨둔 돈이 20억이었다”라며 “그런데 감옥에 1년 6개월에 있었다.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 반성문을 주야장천 쓰고 결혼한 가장이라는 이유로 빨리 풀려났다. 정말 죄를 뉘우쳤을까?”라고 사형 집행의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매달 하루 한 번 국민사형투표를 해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