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3기 정숙, 11기 영철과 낮술 후 돌직구... “간 보는 사람 같아” 웃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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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3기 정숙이 11기 영철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이 낮술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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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3기 정숙이 11기 영철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이 낮술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은 “이렇게 자리를 하니까 또 다르고. 오늘 데이트 신청은 ‘어제 못했으니까 오늘 만나봐야지’. 그런 걸로 부담 없이 온 거 였다”고 밝혔다. 이에 정숙이 “‘첫인상 때 선택했는데 대화 못해봤으니까 대화해야지’ 이런 느낌이다”고 하자, 영철은 “솔직히 맞다”고 말해 지켜보는 MC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영철은 “그렇게 본 게 맞는데 근데 이렇게 보니까 또 달라 보이기도 하고”라며 “나오면서 현숙이랑도 얘기를 했었다. 점심 데이트는 정숙님이랑 하고 싶었고, 저녁 데이트는 이제 현숙님이랑 하고 싶다”고 밝혀 정숙의 섭섭함을 자아냈다. 영철은 정숙에 “(데이트) 아주 만족스럽다. 만족스럽고 복잡하다. 갑자기 또”라고 털어놨다.

영철은 정숙에 “1박 2일 동안 느껴봤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었고, 정숙은 “간보는 사람”이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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