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보상 요구 4개 단체, 日 정부에 '조속대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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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태평양전쟁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일본 내 4개 단체가 일본 정부에 법률 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쿄 대공습 때 어머니와 동생 2명이 희생된 82살 참석자는 "국가가 하루빨리 구제법을 마련해 전쟁 뒤처리를 매듭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부친이 전범으로 옥살이를 한 조선인 피해자 모임 박래홍 회장은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데려가면서 아무런 보상도 없이 방치했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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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태평양전쟁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일본 내 4개 단체가 일본 정부에 법률 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오키나와전쟁 민간인 피해자 단체와 일본군으로 전쟁에 투입됐다 전범으로 처벌받은 조선인 피해자 모임 등 4개 단체는 일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미해결 상태인 전후 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도쿄 대공습 때 어머니와 동생 2명이 희생된 82살 참석자는 "국가가 하루빨리 구제법을 마련해 전쟁 뒤처리를 매듭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부친이 전범으로 옥살이를 한 조선인 피해자 모임 박래홍 회장은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데려가면서 아무런 보상도 없이 방치했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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