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거 들어” ♥박선주 배신? 강레오 셰프 깜짝 발언에 주상욱-조재윤 빵 터져 (세컨하우스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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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강레오가 주상욱, 조재윤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 2'에는 '주조 형제' 주상욱, 조재윤이 우연히 만난 강레오 셰프와 땅콩호박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욱, 조재윤은 땅콩호박 밭으로 향했다.
주상욱이 "그거 나얼 씨 노래 아니냐"라고 하자, 조재윤은 "'귀로' 원곡 가수가 박선주 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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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셰프 강레오가 주상욱, 조재윤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 2’에는 ‘주조 형제’ 주상욱, 조재윤이 우연히 만난 강레오 셰프와 땅콩호박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마켓으로 향한 주상욱, 조재윤은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주상욱은 “어릴 때 많이 해봤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달고나를 만드는데 계속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주인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상욱, 조재윤은 땅콩호박 밭으로 향했다. 그들은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마주쳤다. 조재윤은 주상욱에게 “저기 좀 보라”며 “가수 박선주 씨 남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이 잘 모르겠다고 하자, 노래 ‘귀로’를 부르며 이해를 도왔다.
주상욱이 “그거 나얼 씨 노래 아니냐”라고 하자, 조재윤은 “‘귀로’ 원곡 가수가 박선주 씨다”라고 설명했다.
주조 형제는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그의 정체는 요리 경력 30년 차 베테랑 강레오 셰프였다. 강레오는 호박밭 주인이 농업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서산시장과는 농업대학교 동기라는 사실을 밝혔다.
강레오는 “원래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라며 현재 재료 연구를 위해 농부로도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조카와 딸을 소개했다.
주상욱, 조재윤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조재윤은 호박을 들고 “이거 마이크 같다. 팬이라고 전해주세요”라며 박선주의 ‘귀로’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그랬더니 주상욱 씨가 나얼 씨 노래 아니냐고 했다”라고 고자질했다.
그 말에 강레오는 “저도 나얼 씨 걸 듣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귀로’는 나얼이지”라며 웃었다.
한바탕 일을 마친 후 새참 시간이 찾아왔다. 새참 메뉴는 땅콩호박과 채주스였다. 조재윤은 “이거 호박엿 맛이 난다”라고 전했다. 수확을 마친 이들은 트럭에 한가득 상자를 실으며 고된 일을 마무리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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