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진 달인’ 박해진·‘내부 고발자’ 임지연, 공조 시작될까? (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8. 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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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화면 캡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의 캐릭터 특징이 그려졌다.

10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의 캐릭터 설명이 이어졌다.

김무찬은 여성들을 가둔 뒤 인터넷 방송에서 노출을 강요하는 포주를 잡아 자백하라고 말했다. 그는 책상에 머리를 박으며 “경찰 폭행죄를 추가할 것이냐?”며 협박을 해 자백을 끌어냈다.

한편 주현은 보안 전문가에서 졍찰이 된 주현은 한 유명 국회의원이 홈페이지가 정적의 입김이 개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된 것을 기자에게 제보해 내부고발자로 찍혀 조직에서 따돌림을 받는 상황.

현장에서 수사 후 복귀한 주현은 “팀장 전화를 무시해? 또 기자들 불러 모으게?”라며 질타받았다. 이어 주현은 김조단(고건한 분)에게 김무찬에 관해 물었고 “사건 키워 실적 쌓기, 조금 된다 싶으면 사건을 키워서 해결하는 특진의 달인”이라며 “정확히는 경찰의 비공식 뒤처리 담당이다. 욕받이 무녀가 따로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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