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60대 남성 온열질환 숨져…전남서 사망 두 번째
유승용 2023. 8. 10. 22:22
[KBS 광주]전남에서 이번 여름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지난 8일 순천에서 60대 남성이 자택 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 날인 어젯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전남 지역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몽골 국적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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