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보고 있나? 이효리X비, 지코 태민과 싹포 결성(유랑단)

이하나 2023. 8.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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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멤버 이효리, 비가 지코, 태민과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 추억을 소환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마지막 서울 공연에서는 이효리, 비, 지코, 태민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 됐다.

이효리는 "재석이 오빠가 빠져서 조금 아쉬운 자리를 태민이, 지코가 채워줄 거다"라며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예고했다.

지코는 태민과 함께 유재석의 빈자리를 채웠고,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는 이효리, 비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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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싹쓰리 멤버 이효리, 비가 지코, 태민과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 추억을 소환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마지막 서울 공연에서는 이효리, 비, 지코, 태민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 됐다.

이날 비, 지코, 태민은 각자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축하 무대를 꾸몄다. 태민은 “되게 놀랐던 게 댄서분들이 많이 나오시더라. 무대를 꾸밀 때 항상 댄서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유대감도 많이 쌓이는데 이런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방송에 담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부분이 인상 깊었다”라며 ‘댄스가수 유랑단’ 시청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단순히 무대를 관객분들에게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호흡하고 같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많이 봤다. 선곡들도 같이 호흡을 주고받을 수 있고 떼창을 유도할 수 있는 곡으로 선곡했다. 관객들이 너무 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효리는 “재석이 오빠가 빠져서 조금 아쉬운 자리를 태민이, 지코가 채워줄 거다”라며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예고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가 발표한 곡이다.

‘다시 여기 바닷가’의 랩 가사를 썼던 지코도 이날 무대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코는 태민과 함께 유재석의 빈자리를 채웠고,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는 이효리, 비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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