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세력 점차 약해져…자정 이후 빠져나갈 듯

2023. 8. 10.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럼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태풍의 위치와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서울 동쪽, 약 50km 부근 육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태풍의 세력은 조금씩 약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 여전히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태풍의 위치와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현재 태풍 카눈은 서울 동쪽, 약 50km 부근 육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태풍의 세력은 조금씩 약화되고 있는데요.

오늘(10일) 밤 자정 이후에는 수도권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전히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남부지방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만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태풍의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도 대부분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도 크게 조정이 됐습니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에 30~80mm, 서울과 경기 남부에 5~50mm, 충남 북부에 20에서 최고 60mm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내일 오전까지는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