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216억 원어치 마약 밀반입 총책 등 3명 구속기소
이준석 2023. 8. 10. 22:21
[KBS 부산]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시가 200억 원이 넘는 마약류를 태국에서 국내로 반입한 총책과 운반책 2명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속옷에 필로폰 등을 숨겨 21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류, 시가 216억 원어치를 11차례에 걸쳐 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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