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악천후에도 부산 검정고시 응시율 85.5%

강지아 2023. 8. 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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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제6호 태풍 카눈이 부산에 최근접 한 시간에 시작된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율이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의 1교시 응시율이 85.5%를 기록했다고 밝혀 지난해 응시율 86.2%와 비슷했습니다.

교육청은 태풍의 영향을 고려해 1교시 입실 시간을 오전 8시 50분까지로 연장하고 다른 지역 응시자에게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숙박료를 지원하기로 한 것도 응시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아 기자 (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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