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 첫 차부터 KTX 등 정상 운행

김예림 2023. 8. 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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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KTX와 일반열차 등이 내일(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운행이 중단되거나 구간 조정됐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를 내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전선과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의 동해와 강릉 사이 구간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 구간들은 점검 열차와 직원 육안 점검 등을 통해 선로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 뒤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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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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