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장마 등 피해 10만여 건…피해액 650억 원

서윤덕 2023. 8. 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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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여름 쏟아진 장맛비 등으로 전북에서는 십만 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전북지역 호우, 강풍, 풍랑 피해 건수는 10만 천3백여 건입니다.

전체 피해의 99 퍼센트가 사유 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는 4백3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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