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 주식거래대금 크게 증가

[KBS 광주]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 거래대금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주·전남 주식 매수거래대금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6조 7천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69%가량 증가했습니다.

매도거래대금은 6조 7천 백 55억 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71%가량 커졌습니다.

이는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