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21개 국가하천 승격 요청…‘홍수 예방’
천현수 2023. 8. 10. 22:11
[KBS 창원]경상남도가 지방하천 21개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정부가 홍수 예방 사업을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가하천 승격 대상은 김해 조만강, 창원 남천, 진주 영천강, 밀양 단장천, 산청 덕천강, 하동 횡천강, 합천 가야천 등 21곳 336Km 구간입니다.
경남의 하천 정비율은 11개인 국가하천은 89%에 이르지만, 671개인 지방하천은 예산 부족 문제로 42%에 그쳐 홍수 위험이 높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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